세월호 유가족들이 4일 오전 경기도 안산 합동 분향소에서 특별법 시행령안 폐기와 선체 인양을 촉구하는 도보행진에 앞서 단원고 학생들의 영정을 상복은 입은 채 받아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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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이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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