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정치권 금품 제공 의혹에 대해 정식 수사에 착수한다. '성완종 리스트' 수사착수 및 수사팀 구성을 논의하기 위한 대검찰청 긴급 간부회의가 소집된 12일 오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 게양된 검찰 깃발이 펄럭이고 있다.
ⓒ연합뉴스2015.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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