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송전탑 반대 주민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신고리-북경남 765kV 송전선로 115번 철탑 아래에서 한국전력공사 사장의 공개사과 등을 요구하며 천막농성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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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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