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 앉은 5.18구묘역
27일 희생자들이 잠들어 있는 5·18구묘역을 찾았다. 반가운 손님을 알리는 까치가 곳곳에서 울어댔다. 하지만 지난 18일 참배객으로 가득했던 5·18구묘역은 이날 찾는 이 없이 한적했다. 뜸한 발걸음 탓에, 묘 위에 높이 자란 억새풀이 위태로이 흔들렸다.
ⓒ소중한201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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