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시골인 전남 고흥에도 논 한복판에 우뚝 선 송전탑이 참 많다. 전국 어디를 가도 쉽게 볼 수 있는 '논 송전탑'인데, 이렇게 송전탑이 박힌 논밭에서 나는 쌀이나 여러 곡식은 '도시사람'이 먹을 텐데, 이래서야 도시사람이 건강할 수 있을까?
ⓒ최종규2015.07.20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