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허를 치우고 간신히 새로 만든 임시 처소에는 누구 하나 더 누울 자리가 없다며 내어주시는 보건소의 침대... 그 보건소에서 먼 길을 걸어온 태양광 빛을 전달한다.
ⓒ신주희201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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