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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만행

도끼 만행사건 현장 공개

1976년 8월 18일 도끼 만행의 현장이, 10년 만인 1986년 8월 18일 처음으로 공개됐다. 미루나무는 미군 2명이 살해된 뒤 가지를 모두 잘려 둥지만 남은 채 방부 처리돼 보존되고 있다. 당시 사건을 목격했던 작업원 곽희환씨가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201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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