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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낭독회

22일 오후 4시 16분 안산 단원고 1층 로비에서 세월호 희생자 304명을 추모하는 열두 번째 ‘304 낭독회’가 진행되는 동안 세월호 유가족들이 눈물을 훔치고 있다.

ⓒ박호열201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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