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예비교사 "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한다"
전국 13개 교대 중 12개, 40개 사범대 중 24개 대학 학생회 소속 학생들이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의 역사 교과서 국정화 시도를 규탄하고 있다. 이날 이들은 "정부가 교육을 정치도구로 전락시켜 교육의 가치를 훼손하고 있다"면서 "역사교육에 대한 통제 수단으로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시도하는 정부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유성호2015.10.16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