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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총궐기' 광화문 통하는 길목 '이중차벽'

2008년 광우병 촛불집회 이후 최대 규모로 예상되는 '민중총궐기 대회'를 앞두고 14일 오후 서울 도심 곳곳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민주노총 등 53개 노동·농민·시민사회단체로 이뤄진 '민중총궐기 투쟁본부'가 박근혜 정부를 규탄하는 '민중총궐기 대회'를 열기로 한 광화문 광장로 통하는 세종로네거리에 경찰이 이중차벽을 설치하고 있다.

ⓒ남소연201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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