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바람 몰아친 시청 건물 옥상에도 기자들의 취재 경쟁은 뜨겁다. 그들은 그곳에서 무엇을 담으려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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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미뤄지고 있지만, 여전히 내 꿈은 두 발로 세계일주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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