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상 곁에 붙어 있는 응원 글 "꼭 지켜내겠습니다"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옛 주한일본대사관 '평화의 소녀상' 농성장에 시민들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를 응원하며 직접 적어놓은 글이 붙어있다.
ⓒ유성호2016.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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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