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연합 회원에 맞아 피흘리는 시민
보수단체인 대한민국어버이연합 회원 수십명이 5일 오전 설연휴 귀향객들을 대상으로 서울역에서 서명운동을 벌이던 세월호참사 유가족과 시민들, 민주노총 등 노동단체, 국정교과서 반대 시민단체 회원들을 향해 폭언과 폭력을 행사했다. 어버이연합 회원이 여러차례 휘두른 주먹에 얼굴을 맞아 코피가 흐르는 한 시민단체 회원이 폭행한 어버이연합 회원을 연행해달라고 경찰에 요구하고 있다.
ⓒ권우성201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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