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때문에 쓰러졌다는 기둥을 직접 보지 않았더라면 블록처럼 쌓아 올렸다는 것조차 몰랐을 정도로 정교했던 제우스 신전의 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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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무지개가 가득한 세상을 그립니다. 오마이뉴스 박혜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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