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가까이 체불임금 갈등을 빚은 삼성중공업 사내하청업체 천일기업 노동자들이 회사측과 협상을 벌여 9일 새벽 합의를 이루어냈다. 사진은 김경습 삼성중공업일반노동조합 김경습 위원장이 이날 아침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앞에서 손팻말을 들고 서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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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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