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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금대

충주 중앙탑 쪽에서 바라본 탄금대의 원경. 탄금대는 신립을 대장으로 한 조선군이 소서행장의 일본군 1군에게 참패한 전적지이다. 신립, 김여물, 이종장 등 지휘부는 이 전투에서 장렬히 전몰하거나, 스스로 탄금대 절벽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신립 등이 투신한 곳에는 신립장군순절지지라는 표지석이 세워져 있고, 큰 바위 일원에는 열두대라는 명칭이 붙어 있다. 임진왜란 당시에는 오롯이 절벽이었지만 지금은 열두대까지 계단이 놓여 있어 누구든지 직접 답사할 수 있다. 열두대는 탄금대공원 최고의 답사지이다.

ⓒ정만진2016.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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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소설 <한인애국단><의열단><대한광복회><딸아, 울지 마라><백령도> 등과 역사기행서 <전국 임진왜란 유적 답사여행 총서(전 10권)>, <대구 독립운동유적 100곳 답사여행(2019 대구시 선정 '올해의 책')>, <삼국사기로 떠나는 경주여행>,<김유신과 떠나는 삼국여행> 등을 저술했고, 대구시 교육위원, 중고교 교사와 대학강사로 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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