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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기

고 백남기 농민 장례식장에 올려 퍼진 노래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고 백남기 농민의 장례식 빈소를 밤새 지킨 학생과 시민이 결의대회를 열어 서로 어깨동무하며 노래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을 부르고 있다.

ⓒ유성호2016.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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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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