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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백혈병환우회

'서울 둘레길 토요일 걷기' 프로젝트에 변화가 생길 전망이다. 암 환자들이 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참가할 수 있는 코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사진은 익살스런 표정을 짓고 있는 2016년 서.둘.토. 참가자들.

ⓒ한국백혈병환우회2016.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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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노동자. 주로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글로 풀어내는 작업을 해왔으나 암 진단을 받은 후 2022년 <아프지만, 살아야겠어>, 2023년 <나의 낯선 친구들>(공저)을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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