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의 한 장면. 영혼이 된 미소(천우희)는 강수(김남길)을 설득하여 자기가 살던 복지원에 같이 가자고 한다. 과거 미소의 안내견이었던 개를 통해 두 사람은 좀 더 가까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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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책에 관심 많은 영화인. 두 아이의 아빠. 주말 핫케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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