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의 한 장면. 미소(천우희)는 결국 강수(김남길)에게 어려운 부탁을 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강수가 아내와 겪었던 일들을 알게 된 미소는 그와 깊이 공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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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책에 관심 많은 영화인. 두 아이의 아빠. 주말 핫케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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