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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맹타를 휘두르며 팀 타선의 희망으로 떠오른 송광민-고종욱-구자욱.[사진=한화 이글스, 넥센 히어로즈, 삼성 라이온즈]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2017.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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