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표
오색마을의 등산로 입구부터 시작해 4번째 만나는 이정표다. 여기에서부터 설악폭포까지는 조금 전 걸어왔던 길보다 조금 더 힘은 들지만 처음에 걸었던 돌계단에 비하면 크게 어렵지 않다. 더구나 이미 정상까지 거의 절반은 오지 않았느냐는 뿌듯함도 느끼게 된다.
ⓒ정덕수2017.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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