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은희씨가 지난해 6월 서울의 한 병원에서 받은 신체검사 내역. '초음파검사', '수면 위내시경검사'에 붉은 형광펜으로 칠한 흔적이 보인다. 십이지장과 위 점막이 헐어 있었지만, 어느 병원도 정확한 원인을 알지 못했다. 은희씨는 그저 학습지 회사 지국에서 일하던 시절 받은 스트레스가 주범일 거라고 미뤄 짐작할 뿐이다.
ⓒ안은희2016.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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