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씨가 복무 당시 군 생활관에서 자필로 쓴 일기장. 폭력으로 인해 생겨났던 괴로움이 역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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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마름을 해소할 생수 같은 기자가 되겠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겠습니다. 스스로를 물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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