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로 딸을 잃은 유가족도 미수습자 가족 앞에서는 "죄인"이 됐다. 19일 서울아산 장례식장을 찾은 김씨와 고 권재근.권혁규씨(미수습자)의 유가족이 만나 얘기를 나누는 모습.
ⓒ유성애2017.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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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플러스 에디터. 여성·정치·언론·장애 분야, 목소리 작은 이들에 마음이 기웁니다. 성실히 묻고, 세심히 듣고, 정확히 쓰겠습니다. Mainly interested in stories of women, politics, media, and people with small voice. Let's find ho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