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는 헥터, 양현종이 압도적이었기 때문에 4, 5선발이 큰 부담을 짊어질 이유가 없었다. 다만 좀 더 안정감 있는 선발진을 위해서는 임기영의 활약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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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보다는 정갈한 한정식 같은 글을 담아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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