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럴림픽 스노보드 한국 대표팀 박항승 선수는 오른팔이 없어 보드를 탈 때 무게를 앞으로 싣기 어렵다. 보드가 속도를 내려면 무게중심이 쏠려야 하기 때문에 팔 무게 만큼의 의수에 쇠사슬을 감아 착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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