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사춘기(안지영, 우지윤)가 8개월 만에 새 앨범 < Red Diary Page.2 >로 컴백했다. 이를 기념해 이들의 쇼케이스가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공연장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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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주는 기쁨과 쓸쓸함. 그 모든 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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