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숙은 1975년 백상 예술대상 연극부문 최우수 연기대상을 시작으로 수 많은 상을 수상했지만 그 중에서도 “‘이애랑 연극상’을 받을 때가 가장 좋았다”고 말했다. 또 그녀는 “연극 중 ‘어머니’가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이에요. ‘어머니’가 참 많은 걸 주기도 했고, 많은 걸 뺏어가기도 했다.”며 “제가 환경부 장관을 그만두게 된 것도 모스크바에서 공연한 ‘어머니’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조우성2018.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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