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 김상열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배우 손숙은 “연극 배우를 하지 않았으면 기자나 소설가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제가 고등학교 때 문학 소녀였어요. 저랑 같이 문학을 했던 분들이 작가가 됐어요. 소설가 황석영, 조세희씨가 고등학교 때 문학으로 만난 친구들이에요.”라며 그녀도 “떨어지긴 했지만 신촌문예에 몇 번 작품을 내기도 했어요.”라고 말했다.
ⓒ조우성2018.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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