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적성면이 이제 살아나겠어요
김봉석 적성면장은 대가초 한가락마을교육공동체 감자 수확 잔치에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을 두 팔 가득히 들고 나타났다. 어린이들은 환호성으로 김봉석 면장을 맞이했다. 인구소멸로 아이 울음소리가 그친 적성면에 어린이 농부들이 농사를 지어 온마을 주민과 잔치를 벌이는 모습에서 적성면, 더 나아가 단양군의 미래가 결코 어둡지 않다는 소회를 밝혔다.
ⓒ유문철2018.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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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에서 유기농 농사를 짓고 있는 단양한결농원 농민이자 한결이를 키우고 있는 아이 아빠입니다. 농사와 아이 키우기를 늘 한결같이 하고 있어요. 시골 작은학교와 시골마을 살리기, 생명농업, 생태운동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