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는 사람뿐만 아니라 거리의 가로수도 견디기 힘든 모양이다.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 지 10여 일 지나, 가로수 잎들이 타들어가자 물주머니를 매달고 영양분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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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꽃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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