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 열린 편안한 교복 공론화 추진단 발대식에서 조희연 교육감(앞줄 왼쪽 다섯번째), 김종욱 추진단장(앞줄 왼쪽 두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과 편안한 교복 공론화 추진단은 8~9월 시민 1천명 이상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여 공론화 의제를 도출한 뒤 학생 300명가량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학생, 학부모, 교사,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300명 규모 시민참여단이 토론을 벌여 오는 11월께 '편안한 교복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일선 학교는 이 가이드라인을 반영해 내년 자율적으로 교복 규정을 바꾸게 된다.
ⓒ연합뉴스2018.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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