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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이산가족상봉

제21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하루 앞둔 19일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남측 상봉단 윤흥규(92) 할아버지를 만나 인사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2018.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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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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