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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상봉

2박3일간의 상봉행사를 마친 북측 이산가족이 26일 금강산 호텔에서 북측으로 향하는 버스에 탑승한 후 눈물을 훔치며 작별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2018.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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