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인 친일파 김성수의 동상 옆에는 독립운동의 거목 단재 신채호 선생과 일왕의 장인이었던 구니노미야 구니요시에게 단도를 던진 조명하 의사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 독립운동가와 친일파가 같은 공간에 나란히 자리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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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팀 취재기자. 오늘도 애국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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