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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선

지난 28일 남동발전 영흥화력발전소에서 사망한 심장선씨의 유가족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노동안전보건단체 기자회견 시작 전 경찰이 아버지의 이름이 적힌 현수막을 짓밟는 일이 벌어지자 경찰에게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유성호20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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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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