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 쿠데타와 독재에 저항하고 있는 미얀마인들이 4월 13일 양곤 흘라잉(Hlaing)에서 반중시위를 벌였다. UN은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중 중국과 러시아의 반대로 미얀마에서 벌어진 일에 개입하지 못하고 있다. 이날 시위엔 중국 국기인 오성홍기와 함께 수박도 등장했는데, 시위 참가자들은 최근 미얀마-중국 국경지역에서 중국 유통업자들의 불공정 행위에 항의하는 의미를 담아 미얀마산 수박을 나눠먹기도 했다.
ⓒMPA202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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