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5일 서울지방 보훈처 앞에서 피켓 시위 중 기념 촬영한 박용규 박사(맨 왼쪽), 최인경 단장(오른쪽에서 두 번째). 박용규 박사는 2차 동학농민혁명 참여자인 전봉준, 최시형을 비롯해 농민군들이 독립유공자로 서훈되어야 한다고 연구 발굴한 실천적 지식인이다. 최인경 단장은 최시형 선생의 직계 고손이다.
ⓒ박용규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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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원으로 가입하게 된 동기는 일제강점기 시절 가족의 안위를 뒤로한 채 치열하게 독립운동을 펼쳤던 항일투사들이 이념의 굴레에 갇혀 망각되거나 왜곡돼 제대로 후손들에게 전해지지 않은 점이 적지 않아 근현대 인물연구를 통해 역사의 진실을 복원해 내고 이를 공유하고자 함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