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에서 고 문중원 기수와 관련한 한국마사회 부산경남본부 관계자 등의 재판이 열렸다. 재판부는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A씨 등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판결 직후 유족들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라며 울분을 토했다.
ⓒ김보성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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