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을 먹고 할 일들을 정리한 뒤, 방에 들어와 줌에 접속했다. 가슴이 두근두근 설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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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편집기자. <이런 제목 어때요?> <아직은 좋아서 하는 편집> 저자, <이런 질문, 해도 되나요?> 공저, 그림책 에세이 <짬짬이 육아>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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