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A씨 아버지 앞으로 온 익명의 편지. 두 통의 편지엔 A씨 음해와 비방으로 가득한 A4 용지 18장이 들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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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영 기자입니다. 제보 young@ohmynews.com / 카카오톡 rockyrkd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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