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양금덕(95) 할머니는 18일 자신이 입원해 있는 광주광역시 한 병원으로 문병 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와줘서 고맙다. 금방 나을 것 같다”고 반겼다. 양 할머니는 이 대표에게 “우리나라 일은 우리가 알아서 한다. 힘을 써서 우리끼리 우리나라를 지켜내자”라면서도 “하지만 마음대로 안 되니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오른쪽부터 시계 반대 방향으로 이재명 대표, 강기정 광주시장, 양금덕 할머니.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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