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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민생침해 탈세자 246명 조사해 약 2200억 원 추징

정재수 국세청 조사국장이 30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민생침해 탈세자 세무조사와 관련해 브리핑하고 있다.

국세청은 학원·대부업 등 탈세자 총 246명을 조사해 약 2천200억 원을 추징했다. 조세포탈 및 세법질서 위반행위가 확인된 10명에 대해서는 고발 또는 통고 처분했다. 취약계층을 상대로 신종 수법을 활용한 지능적 탈세 혐의자 105명에 대해 추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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