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년생 세월호 생존자인 박성훈(가명), 이주호(가명)씨가 지난 2일 벚꽃이 핀 안산시 단원구에서 <오마이뉴스>와 만났다. 세월호 10주기를 앞두고 박씨는 경찰이 되기 위해 준비하고 있고, 이씨는 물리치료사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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