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참사로 39세 딸을 잃은 중국동포(조선족) 채성범(73)씨가 3일 화성의 한 모텔방에서 <오마이뉴스>를 만났다. 채씨가 딸의 생전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보여주고 있다. 채씨는 "이 사진을 영정으로 올리려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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