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그림 전시회 첫날
7월 2일 우당도서관 로비에 어머니의 그림을 전시했다. 정성스런 손길이 닿은 듯한 로비의 분위기와 어머니의 그림이 썩 잘 어울렸다.
ⓒ이진순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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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겨울밭, 붉은 동백의 아우성, 눈쌓인 백록담, 바위에 부서지는 파도소리와 포말을 경이롭게 바라보며 제주의 겨울을 살고있다. 그리고 조금씩 사랑이 깊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