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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굳이 한 방석에 함께 자리 잡은 별이(왼쪽)와 콩이(오른쪽). 둘은 알게 모르게 의지를 많이 했다.

ⓒ이서홍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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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홍입니다. <스물셋 손자와 여든셋 할머니>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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