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 8월 중순에 아프리카 날씨가 이렇게 추울 줄 몰랐다. 달리는 사파리용 차 안에서 바람이 차가워서 얼굴을 꽁꽁 싸고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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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교원입니다. 등단시인이고, 에세이를 씁니다. 평범한 일상이지만, 그 안에서 행복을 찾으려고 기사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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