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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

김연희 '오지게, 오지게' 중에서.' 여성의 자기 더럽힘을 받아들이는 행위는 오히려 기존의 남성 지배 구조를 파열시키는 강력한 해방이다'- 작가의 말

ⓒ황융하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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